금요일, 11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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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구직자 ‘문해력 VS 세대차이’

최근 한 2007년생 구직자가 이력서의 ‘휴대폰’ 항목에 전화번호 대신 ‘아이폰 12미니’라고 기재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의 중요성과 세대 간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문해력
출처=EBS 유튜브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지원자의 문해력 부족을 지적했으며, 일부는 젊은 세대가 집 전화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한 오해라고 해석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환경에서 성장한 2007년생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휴대폰’을 기기 자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와 같은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세대차이
출처=잡코리아

이번 사건은 문해력 문제를 넘어, 이력서 양식의 현대화 필요성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세대 간의 경험과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입사지원서와 같은 공식 문서의 양식도 현 세대에 맞게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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