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산업/경제장마에 폭염까지 겹쳐…치솟는 배춧값, 7000원 넘었다

장마에 폭염까지 겹쳐…치솟는 배춧값, 7000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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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7000원을 넘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이날 포기당 7306원으로 올랐다. 배추 가격은 이달 상순 한 포기에 5000원대에서 지난 13일 6000원으로 올랐다.

출처=픽사베이

이날 배추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6.7% 비싸고 평년보다 28.4% 높은 것이다. aT가 비축해 둔 배추를 하루 최대 400t(톤)씩 방출하고 있지만 배춧값 오름세는 여전하다.

장마 이후 폭염으로 배추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줄었고 재배 면적도 감소한 영향이다.

출처=픽사베이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다음 달에는 배추가 평년과 비교해 출하향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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