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이 2024년 8월 8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에서 국내 최초로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를 운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난자 및 배아 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30 세대에게 자신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출산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난자 냉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말에는 마리아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해 방문자들이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방문자들은 체험형 공간에서 난자와 배아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지금 저장소’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리아병원은 이번 팝업스토어 를 통해 여성들에게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미래의 행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