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배송이 가능하며, ‘매일 오네(O-NE)’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이제 언제든지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서비스 도입과 함께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택배기사들은 실질적인 휴식권을 보장받고, 연속 이틀의 휴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근로자의 복지가 증진되는 동시에 이커머스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은 이번 변화가 국내 물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비자 편의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대리점, 택배기사,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협력해 서비스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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