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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딥페이크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최근 인하대학교 여학생들의 딥페이크 합성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대화방은 202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는 약 1,200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여성은 30명 이상이며, 대부분 인하대 재학생이나 졸업생이다.

텔레그램 인하대학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사건과 무관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와 유포자들을 추적 중이다. 일부 참가자는 이미 검거되었지만, 주범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2023년 12월 인하대학교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대화방에는 인하대학교 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이 참여하여 여학생들의 사진을 불법으로 합성하고, 이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대화방 참여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신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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