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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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지킨다”…장신영, 불륜 저지른 강경준 용서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을 용서했다.

장신영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어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장신영은 “어느 날은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 온 고요와 평화가 좋더라. 시간이 이대로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고요를 뚫고 아이가 ‘엄마’ 하고 나를 가만히 불렀다. 순간 아이 목소리와 함께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설명했다.

출처=장신영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아 내가 주저 앉으면 안 되겠구나. 우리 아이들 내가 지켜줘야지.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소중한 나의 삶, 그보다 더 소중한 아이들을 지켜내야겠구나”라며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건 어쩌면 아이들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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