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0.32% 상승하며 5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8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2% 오르며 2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로, 2018년 9월 이후 72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특히 성동구는 금호·행당동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해 0.63%의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 3구에서도 송파구(0.58%), 서초구(0.57%), 강남구(0.46%)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광진구, 동작구 등도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전셋값 역시 0.19% 상승하며 6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신축 단지와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부족해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매수세와 전세 대기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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