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처음으로 1천 명을 넘어섰다. 이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건 당국은 긴급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원 환자 급증으로 인해 치료제와 진단키트의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보건 당국은 치료제 품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약국과 병원에서 신청한 치료제의 약 17%만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먹는 치료제의 공급률은 15.5%에 불과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제 공급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리고, 추가 구매를 통해 신속히 치료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치료제 수급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실시간으로 사용량과 재고량을 모니터링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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