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을 2-1로 꺾고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파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태권도 역사상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경기 후 이다빈은 “마지막 올림픽에서 감독님께 패배를 드릴 수 없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다빈의 이번 메달은 한국 태권도의 성과를 더욱 빛내는 중요한 결과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다빈의 동메달은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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