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3.3㎡)당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가 16억원 중반대를 넘겼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882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의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16억5988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서울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3508만원이었다. 전용 84㎡ 기준 11억9272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 이동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탈서울 인구는 1만615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1만1385명) 대비 약 42%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경기와 인천 지역 분양에 대한 서울 거주 수요자들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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