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식품기업 삼양식품이 텐마크에서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불닭볶음면 제품 3개를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를 하였지만 불가 한 달 만에 리콜 해지를 하면서 이번 행사가 열렸다. ‘불닭 스파이시 페리 파티’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텐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항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 이 지역에 불닭볶음면 테마로 꾸민 여객선을 띄워 현지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여객선 외부에는 “바이킹의 후예를 위해 불닭이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그리웠다”라는 감사 메시지가 적혀 있어, 현지인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는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까르보불닭볶음면,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 등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불닭볶음면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텐마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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