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Nahid Kiani)를 2-0(5-1, 9-0)으로 꺾으며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김유진은 세계 랭킹 2위인 키야니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첫 라운드에서 마지막 13초 동안 5점을 획득하며 5-1로 승리했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34초 만에 머리 공격으로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9-0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태권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김유진은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부터 5위까지의 선수들을 모두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녀는 16년 만에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첫 한국 선수로 기록되었다.
김유진 선수의 금메달은 한국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3번째 금메달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기록한 최다 금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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