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에 약 3만명이 몰렸다. 당첨만 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레벤투스 일반 공급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접수해 단순 평균 경쟁률 40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4가구 모집에 4139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1034대 1에 달했다.
앞서 래미안 레벤투스는 특별공급 62가구 모집에도 1만2092명이 접수해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강남구 도곡동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짜리 4개동, 30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1억6000만~22억7000만원대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5억원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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