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권총 5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명예를 드높였다. 양지인은 뛰어난 집중력과 정확도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한국 사격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양지인 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에서 38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은 양지인이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성과로,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는 50m 권총 예선에서 탈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주 종목인 25m 권총 예선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로 ‘0점’을 기록해 본선 진출에 실패한 김예지는 경기 후 “예상치 못한 실수로 매우 실망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천기사1. 김하윤, 유도 여자 +78kg급 동메달…24년 만에 메달 획득
2. [포토현장] 장항 국립해양박물관 씨큐리움을 소개합니다.
3. 채정안,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및 근황
4. 클라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호캉스를 즐기다
5. 갤럭시 Z6 출시 영향?…7월 국내 번호이동자 수 4년 만에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