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최중량급 역사상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자인 프랑스의 테디 리네르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김민종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민종은 결승전에서 마지막 20초를 남겨두고 통한의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성과는 여전히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 유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김민종 은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유도 최중량급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결승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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