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철저한 자동차 점검과 주의가 필수적이다.
먼저, 타이어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 고속도로에서는 타이어의 마모 상태나 공기압 부족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장거리 운전 시에는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는 공기압보다 10-20% 정도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점검하여 마모 한계선(1.6mm) 이하로 닳은 타이어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빗길이나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 중에는 졸음이 오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2시간마다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쉬며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휴가철 고속도로에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속도가 빠른 만큼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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