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해피머니 상품권의 사용이 일시 중지되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들에게 제공된 해피머니 상품권의 결제가 지연되자, 해당 상품권을 다른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또한, CGV에서도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었다는 안내를 내놓았다.
이번 사태로 인해 해피머니 상품권의 온라인 사용이 제한되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페이코, SSG페이 등 결제 대행사에서 해피머니 상품권의 포인트 전환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대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해피머니 상품권 취급을 중단했다. 일부 온라인 서점에서는 “제휴 상품권의 결제 시스템 점검 문제로 당분간 해피캐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를 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량으로 해피머니 상품권을 구매한 ‘상테크(상품권+재테크)족’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해피머니는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미등록 업체로, 지급보증보험도 들지 않아 피해 보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상품권 소지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상품권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해결 방안이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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