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연예할리우드 영화 부진…영화관 입장권 1만원 아래로 '뚝'

할리우드 영화 부진…영화관 입장권 1만원 아래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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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영화관 입장권의 평균 가격이 1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영화 관람 요금은 9698원이다. 티켓 가격이 높은 특수 상영관 매출액이 급감한 영향이다.

출처=픽사베이

올해 상반기 특수 상영관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8% 감소했다. 이는 특수 상영관을 중심으로 흥행몰이해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의 전체 매출액은 610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4% 늘었고 관객 수는 6293만명으로 7.8% 증가했다.

출처=픽사베이

상반기 천만 영화가 된 ‘파묘’와 ‘범죄도시 4’에 힘입어 한국 영화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좋았다. 한국 영화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583억원으로 팬데믹 전의 91.2% 수준까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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