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팝 시장의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데이터로 살펴본 K팝 해외 매출액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K팝 해외 매출액은 전년보다 34.3% 증가한 1조2377억원으로 추산됐다.
K팝 해외 매출액은 음반류 상품 수출액과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해외 공연 3개 영역 매출액 추정치를 합산해 산출했다.
SM, JYP, YG, 하이브 등 6대 엔터사 공연 매출액 추정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5.0% 성장률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이루어진 지난해에는 공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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