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사회하루 3576번 벼락 내리쳤다…전남서 공포의 '낙뢰'

하루 3576번 벼락 내리쳤다…전남서 공포의 ‘낙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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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비가 내린 전남 지역에 하루 새 3000여 차례가 넘는 벼락이 쳤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남 22개 시군에 3576차례의 낙뢰가 관측됐다.

출처=픽사베이

일자별 낙뢰 건수를 집계하지 않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건수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례적인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상은 비구름(강수 구름)의 느린 이동 속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동해안 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수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전남 지역에 장시간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번 낙뢰로 자동 기상관측장비(AWS)의 송신 오류가 발생했고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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