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두 달 만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현재 금값은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5월 최고가를 넘어섰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44.60달러(1.8%) 상승한 온스당 2473.50달러(약 342만 원)에 거래됐다.
이번 금값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장기화가 금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금값의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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