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1984년 10월 6일~)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 정규 2집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5년부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민경훈은 데뷔 20년을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결혼 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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