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제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서 발생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실내 흡연 행위와 매너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한편 제니 는 자신의 SNS에서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에 대 “담배 피지마” 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는 해당 사건에 대해 스태프들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는 논란이 된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공인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 그리고 국가 간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