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2024년 7월 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했다. 개막작은 일본 영화 ‘사랑의 능력’이다. 올해 영화제는 49개국에서 25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7월 14일까지 열리며, 주요 행사로는 월드 판타스틱 레드, 월드 판타스틱 블루, 패밀리 존, 금지구역, 캡틴마블 별1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영화 국제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일부 영화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상영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장동윤과 정수정이 사회를 맡았고, 손예진, 박중훈, 조성하, 김정난 등이 레드카펫을 빛냈다.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도 참석했다.
영화제는 세계 장르영화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월드 판타스틱 레드와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월드 판타스틱 블루, 가족 관객을 위한 패밀리 존, 극단적인 소재를 다루는 금지구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상영하는 캡틴마블 별1 등 다양한 부문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AI 워크숍도 열려 인공지능의 실체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존의 제약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장르영화의 축제로 불리며,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장르영화의 축제로 불리며, 7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장동윤과 정수정이 맡았고, 손예진, 박중훈, 조성하, 김정난 등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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