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서 영국시간 7월 4일에 하원 총선이 실시 된다. 이번 총선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총 650개 지역구에서 진행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도좌파인 노동당이 14년간 집권해 온 중도우파 보수당을 누르고 정권을 교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노동당이 승리하면 보수당의 리시 수낵 총리가 물러나고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새로운 영국 총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보수당의 14년 집권을 심판하는 자리로 여겨졌으며, 영국 정치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은 차기 총리와 정부 구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경기 침체와 각종 스캔들로 인해 민심을 잃은 보수당에 대항해 노동당이 정권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극우 성향의 ‘영국개혁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당선자를 배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영국의 향후 5년간의 정치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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