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사는 집으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이 공동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를 찍었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 1층이 지난달 4일 200억원에 팔렸다. 2021년 같은 단지가 84억원에 거래됐는데, 3년 새 가격이 두배를 훌쩍 넘었다.
이번 거래가는 2006년 실거래 가격이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다.
종전 최고가 기록은 서초구 서초동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로 지난 2021년 전용면적 273.64㎡가 185억원에 손바뀜했다.
2019년 입주한 나인원한남 아파트는 총 341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추천기사1. 역대급 장마 대비 주택 침수 피해 대처법
2. 첸백시, SM엔터 갈등 심화, 법적 공방 지속
3. [휴가특집] 이웃나라 일본 여행 필수 아이템 베스트 5
4. [포토현장] 성남 모란 시장 5일장에 가다
5. 탈주 7월 3일 개봉, 국내 영화 예매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