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Home정치/사회서울시, '디지털 아리수온' 오픈… 수돗물 정보 투명하게 공개

서울시, ‘디지털 아리수온’ 오픈… 수돗물 정보 투명하게 공개

서울시, ‘디지털 아리수온’ 오픈… 수돗물 정보 투명하게 공개

서울시가 수돗물 관련 65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아리수온(ON)’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상수도 시스템과 연동하여 133종의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하며, 시민들은 PC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서울시 아리수본부

‘디지털 아리수온’은 서울아리수본부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 수질, 생산량, 동파, 안전, 누수 등의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며, 시민 참여 모니터링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민들은 ‘아리수 맵’을 통해 우리 동네 수돗물 수질과 공급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취수장, 정수센터, 배수지, 수도꼭지에 설치된 527개의 수질자동측정기로 20분마다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5개 취수장 및 6개 정수센터의 생산량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생산 정보를 제공한다.

출차= 서울시 아리수본부/아리수나라 캡쳐

서울아리수본부의 시설, 생산/공급, 신뢰도, 경영/재무 분야 총 24개의 주요 성과 및 현황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시민들은 세입, 세출 현황과 같은 재정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리수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1. 2024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및 경찰 권한 강화
2. 청년층 ‘짠물 소비’ 트렌드, 게이미피케이션 앱테크 주목
3. 피아니스트 선율, 국제 콩쿠르 3관왕 달성
4. “서울 비싸서 못 살겠다”…경기·인천으로 떠난다
5. 배송기사로 둔갑한 보이스 피싱범 “고객님의 신용카드가 배송 중 입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