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선율 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청중상과 학생 심사위원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76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미국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힌다.
선율은 결선 1라운드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2라운드에서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했다. 이번 우승으로 선율은 5만 달러의 상금과 뉴욕에서의 공연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다.
피아니스트 선율 의 이번 성과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피아니스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우승은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이루어진 쾌거로 2018년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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