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사회 절두산, 양화진 순교성지에 다녀오다

[포토현장] 절두산, 양화진 순교성지에 다녀오다

Published on

spot_img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절두산과 양화진은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역사를 간직한 성지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기에 많은 신자가 순교한 곳으로,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물이 세워져 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절두산

출처= 뉴스빌리브DB/절두산/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다녀갔다.

절두산은 ‘머리가 잘린 산’이라는 뜻으로, 1866년 병인박해 때 수많은 천주교 신자가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절두산 순교성지에는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순교 기념관과 성당이 있다. 순교 기념관에서는 당시의 박해와 순교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 있다. 성당은 순교자들의 신앙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도와 미사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많은 신자가 찾고 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절두산/ 무료봉사하는 분들이 성지슌례를 동행하면서 설명을 해준다.
출처= 뉴스빌리브DB/양화진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은 절두산과 인접해 있으며, 이곳에는 조선 말기부터 한국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가 있다.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묘비에는 그들의 신앙과 사랑이 담겨 있다. 특히, 양화진은 한국 선교의 초석을 다진 많은 선교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양화진

이 두 곳은 한국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중요한 성지로, 많은 신자와 관광객이 방문해 그들의 신앙을 되새기고 있다. 절두산과 양화진은 한국 천주교의 아픔과 영광을 동시에 간직한 곳으로, 방문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

출처= 뉴스빌리브DB/양화진
추천기사
1. 하지원, ‘허벅지 여신’ 맥심 7월호 표지 모델로
2. 나나, 해변 비키니 자태로 새 이미지 선보여
3. 첸백시, SM엔터 갈등 심화, 법적 공방 지속
4. 女제자와 불륜?…팝핀현준, 허위 유튜버 고소 “선처 없다”
5. 워런 버핏, 180조 원 재산 자녀들이 운영하는 자선 신탁에 기부 예정

폭스바겐, 서민의 포르쉐 아닌 명차로 변신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휴가특집] 대표 휴양지 ‘괌’ 그곳은 어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북촌 한옥 마을, 2025년부터 관광객 통행 제한

서울 종로구의 북촌 한옥...

More like this

‘9명 사망’ 시청역 사고…경찰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68세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폭스바겐, 서민의 포르쉐 아닌 명차로 변신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더 이상 '서민의 포르쉐'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어려워졌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휴가특집] 대표 휴양지 ‘괌’ 그곳은 어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떠나는 해외 휴양지 중 하나로 괌이 주목받고 있다. 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