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다툼을 진행하고 있다. 첸백시 측은 정산 문제와 계약 위반을 주요 쟁점으로 삼고 있으며, SM엔터가 정산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 지급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SM엔터가 멤버들의 개인 활동 수익의 10%를 부당하게 가져갔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24년 6월 25일, 첸백시 측은 SM엔터의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6월 26일, SM엔터 측은 첸백시 멤버들의 개인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양측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엑소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이번 갈등 상황이 공개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M엔터는 첸백시 의 주장을 부인하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의 법적 공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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