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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감자튀김, 26일 부터 순차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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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 6월 26일부터 감자튀김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에 따라 버거, 콜라, 감자튀김을 포함한 세트 메뉴 판매도 함께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튀김 판매 중단은 6월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맥도날드 측은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맥도날드
출처=맥도날드 인스타그램

주목할 점은 이번 감자튀김 수급 문제가 맥도날드에만 국한되었다는 것이다.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파이브가이즈 등 다른 버거 체인점들은 정상적으로 감자튀김을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맥도날드의 단일 공급처 정책이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맥도날드
출처=위키미디어커머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 수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일부 매장에서 제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

또한 세트 메뉴 주문 고객에게 추가 금액 없이 사이드 메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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