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도쿄돔 팬 미팅 앞두고 협박 받아

뉴진스 가 일본 도쿄돔에서의 팬 미팅을 앞두고 협박을 받아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칼부림 협박이 이루어졌다. 이는 뉴진스의 도쿄돔 팬 콘서트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이에 대응하여 강화된 안전 대책을 준비하고 국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어도어 측은 “현재 당사는 해당 협박글에 대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며 “한국에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고 일본 공연기획사와는 강화된 안전 대비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걸그룹을 향한 지속적인 협박 사례 중 하나로,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적절한 법적 조치와 보안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협박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칼 사진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줄 것”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뉴진스는 일본 도쿄돔에서 26일과 27일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도어는 신속히 대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