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빌리브 통해 한 제보가 왔다. 광진구 자양동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있는 60대 후반에 강00 이라고 본인을 밝혔다.
같은 아파트에 키 크고 잘생긴 총각이 이사를 와서 종종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면서 지냈다고 했다.
어떤 날은 집에 손님이 오는 날이라 본인 혼자 마트에서 장을 보고 힘들게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오고 있는데 그때 키 크고 잘생긴 총각이 도와줘서 집안까지 물건을 들어줬다고 한다.
제보자는 이후 아파트 주민들과 이야기하는 중 그 키 크고 잘생긴 총각이 ‘나 혼자 산다’에 나왔고, 새로 이사를 왔던 탤런트 ‘성훈’ 이라고 들었다.
신문 매체를 찾아보곤 했는데 ‘논란’ 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였던 할머니는 ‘약 80세대 중 10세대가 넘게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 인데, 그 중에 가장 인사 잘하고, 문 잡아주고, 늘 웃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람인데, 안타깝다는 내용을 전해왔다. 또한 제보자 할머니는 ‘방송에서 설정된 행동이 논란이 된다는 게 슬프다’,’현실에서 좋은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 아니냐’는 혼자 말을 하곤 했다.
제보자 할머니는 ‘성훈’ 배우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그때부터 마주치는 일이 없었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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