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부동산더 팰리스 73 오피스텔 219억원에 낙찰

더 팰리스 73 오피스텔 219억원에 낙찰

Published on

spot_img

서울옥션 경매에서 ‘더 팰리스 73’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약 79평)의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번 낙찰가는 분양가 210억원보다 9억원 높은 금액으로,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초로 주거시설 분양권이 낙찰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더 팰리스 79 홈페이지

이번 경매에는 총 2명의 서면 응찰자가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한 서면 응찰자에게 낙찰되었다. ‘더 팰리스 73’ 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건물로 알려져 있다.

더 팰리스 79
출처=더 팰리스 79 홈페이지

이번 낙찰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시장의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낙찰자에 한해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건축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서울옥션이 미술품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 건에 대해 낙찰가의 18%에 해당하는 낙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추천기사
1. 손연재, 이태원 대사관 건물 72억원 현금 매입
2. 철산한신 리모델링 사업 건축심의 통과
3. 아치울마을, 현빈-손예진 부부가 사는 부촌!!
4. 윤석열 대통령, 6.25 참전 유공자 위로연 개최
5. 국토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시작

세계 미남 차은우, SNS 통해 근황 공개

차은우가 최근 자신의 SNS를...

가수 지플랫, 미모의 여성과 스킨십 사진 공개해 화제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자신의...

폭스바겐, 서민의 포르쉐 아닌 명차로 변신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휴가특집] 대표 휴양지 ‘괌’ 그곳은 어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북촌 한옥 마을, 2025년부터 관광객 통행 제한

서울 종로구의 북촌 한옥...

More like this

‘9명 사망’ 시청역 사고…경찰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68세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폭스바겐, 서민의 포르쉐 아닌 명차로 변신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더 이상 '서민의 포르쉐'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어려워졌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휴가특집] 대표 휴양지 ‘괌’ 그곳은 어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떠나는 해외 휴양지 중 하나로 괌이 주목받고 있다. 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