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학원 대표 A씨가 10대 제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0월, A씨는 자신의 집에서 학원비가 밀린 상황을 악용해 B양을 성폭행했다. A씨는 “나와 성관계하면 학원비를 안 내도 된다”고 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 A씨는 수상 경력이 있는 유명 배우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현재 A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여전히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다. 범행 후 B양이 찍은 영상에는 속옷 차림의 A씨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건은 올해 6월 17일 B양의 아버지가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면서 공론화됐다. B양은 3개월간 상담 치료를 받았고 연기 꿈을 포기했다. A씨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구속은 면했다.
이 사건은 연예계와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명인의 권력 남용과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피해자 보호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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