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쌍용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24년 6월 11일 광명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광명시 최초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로,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 속도에 큰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광명시의 도시 재생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7월 도시계획심의 완료를 시작으로 권리변동계획 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거쳐 10월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동의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4월 처음 광명시 건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며, 이번 심의 통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은 향후 광명시의 다른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리모델링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은 내달 도시계획심의 완료 후 권리변동계획 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이후부터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철산한신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까지로, 용적률이 294%로 높아 리모델링이 유리하다. 리모델링 후 최고 층수와 동수는 변함 없이 수평증축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 재탄생된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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