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측은 지난 16일 장인 A씨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 3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의 아버지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다.
이승기의 소속사 빗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에 벌어진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터보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2월 29일 618㎡(약 187평) 토지를 94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23일 등기를 완료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토지에는 7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근저당 채권최고액은 실제 빌린 금액의 120~130% 수준으로 설정되므로, 이승기는 약 65억 원을 빌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토지는 한양도성 성벽 기저부가 발견돼 10년 이상 공터로 남아있던 곳이다. 2012년 외식업체가 사옥을 지으려 했으나 매장 유산이 발견되면서 매매 계약이 철회되었다. 지난해 말 문화유산위원회의 재심을 거쳐 성벽 기저부를 제외한 일부 토지 사용 허가가 내려졌다.
추천기사1. 아치울마을, 현빈-손예진 부부가 사는 부촌!!
2. 이승기 측,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그리고 94억 토지 매입!
3. 롤스로이스, ‘초럭셔리’의 상징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 관용차 이야기
4. 지하주차장 여성 운전자 노렸다…30대 남성, 차량 내 감금·카드 강탈
5. 김민희 홍상수 감독 9년째 만남! 찐사랑 VS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