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사회'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제보 접수 시작

‘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제보 접수 시작

Published on

spot_img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알’은 고(故) 구하라의 금고를 가져간 범인을 찾기 위해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출처= 그알 화면 캡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그알’에 출연해 “동생 49재 끝난 후 동생의 지인이 ‘오빠 금고 어디갔어?’라고 하더라. 밤 새우며 영상을 찾았다”고 말했다.

구하라의 집 보안 CCTV에는 담을 넘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 ‘그알’ 제작진은 “영상이 끊기는데 CCTV를 나뭇잎으로 가린다”며 “면식범이고 금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는 사람이다”라는 지인들의 발언을 전했다.

출처= 위키미디어커머스/환하게 웃고 있는 구하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알’은 범인이 남긴 증거를 토대로 전문가의 분석을 진행했다. 전문가가 분석한 결과, 영상 속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알’ 제작진은 이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으며, 용의자의 특징으로 180cm의 날씬한 체형을 설명했다.

출처= 위키미디어커머스/내용과 무관함.

해당 사건은 2020년 1월 구하라의 장례 절차가 끝난 뒤 가족들이 집을 비운 틈을 타 벌어졌다. CCTV에 찍힌 범인은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손에는 장갑을 낀 상태였다. 범인은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문이 열리지 않자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갔다. 당시 범인은 고가의 물건을 건드리지 않고 금고만 훔쳐 달아났다. 금고에는 계약서와 예전에 사용했던 휴대전화 등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미제 편철 결정이 나며 수사가 마무리됐다. ‘그알’의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편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추천기사
1. [포토현장] 풋볼 스탠다드,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개최
2. [배우 고윤정] 투명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성격까지 완벽!! 미소는 덤!!
3. ‘전국 비상’ 영유아에 치명적인 ‘백일해’…예방책은?
4. ‘6월 초여름 날씨’ 6월19일부터 제주 부터 장마 시작!
5.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와 합의에 성공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신수지, 패션모델 같은 감각으로 잡지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More like this

초소형 카메라 수입 증가, 불법 촬영 문제 심각

초소형 카메라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불법 촬영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카메라 등을...

자영업자들의 급증하는 대출 수요, 노란우산공제 해법 될까

최근 노란우산공제를 담보로 한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노인 기준 연령 75세 상향 조정 필요성 대두

대한노인회 이중근 신임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