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조수민이 이제는 성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조수민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조수민은 2006년 ‘서울 1945’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후 ‘소문난 칠공주’ 등 KBS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탁월한 영어 실력과 연기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아역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2008년 ‘엄마가 뿔났다’와 영화 ‘마지막 선물’에서 성숙한 연기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을 중단했다.
성인이 된 후 2019년 ‘진심이 닿다’로 복귀해 큰 인상을 남겼고, ‘생일편지’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주연을 맡아 멜로 여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민설아 역으로 화제가 되었고,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도 주목받았다. 2021년 ‘펜트하우스 II’로 복귀했다.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이 뜸해졌으나, 2022년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동을 재개했고, 새 소속사 메이크스타로 이적했다. 2023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10회에 합류했다.
조수민은 학교 시절 예쁘고 착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초, 중, 고 9년 동안 반장을 하며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 봉사 활동도 많이 했고, 고등학교 시절 여러 과목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다. 아역 시절부터 참여한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눈동자가 커서 써클렌즈를 착용한 것으로 오해를 받으며, 잘 붓는 체질이라 촬영이 있는 날 아침에는 괄사 마사지를 한다고 한다.
조수민은 외국어에도 능통하다. 8살 때부터 영어 연기를 선보였고, ‘생일편지’에서는 일본어, ‘펜트하우스’에서도 영어를 구사했다. 재학했던 학과는 중국언어문화학부다. 2024년 1월에는 아우터유니버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수민의 이러한 노력과 도전은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더 많은 연기 변신과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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