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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동결…고금리 유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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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 금리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픽사베이

연준은 지난해 7월까지 금리를 인상해 왔다가, 9월 이후 이번까지 7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은 별도의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5.1%로 예측하면서 연내 한 차례 금리 인하만을 예고했다.

출처=픽사베이

앞서 이날 금리 발표 직전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하면서 지난달에 비해 둔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FOMC는 오는 7월과 9월, 11월, 12월 모두 네 차례 남아 있다. 업계에선 애초 9월 금리 인하에 무게를 실어 왔지만 상황이 변동하면서 연말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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