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영국 매체 ‘더 선’에서 유로 2024 대회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면서, 그가 과거 대표팀 내부 갈등 사건을 이 매체에 제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 선’은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중 손흥민과 이강인 간 ‘탁구장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매체다. 당시 제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논란이 일었는데, 일부 팬들은 클린스만이 제보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클린스만은 불과 4개월 만에 ‘더 선’에서 칼럼니스트 자리를 얻었다. 대표팀 내부 사정을 해외 매체에 먼저 알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클린스만은 경질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한국 축구협회를 비판했다.
팬들은 클린스만이 제보자일 가능성에 대해 “설왕설래”하고 있으며, 이를 두고 “억측”과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또한 클린스만의 행동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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