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미국에서 공개됐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호평했지만,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저조한 평점이 나왔다.

할리우드 주요 매체인 할리우드리포터와 버라이어티는 이정재의 연기를 비롯해 ‘애콜라이트’ 서사 전반에 찬사를 보냈다. 이정재는 동양인 최초로 제다이 역을 맡았으며, 그의 연기는 미묘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비평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평점이 낮은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스토리 전개를 지적했다. 반면, 이정재의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찬사는 이어지고 있다.

이정재의 이번 출연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동양인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