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 프로야구선수 서준원(24)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준원은 0시 45분경 음주를 하고 차량을 몰다가 부산진구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추돌한 사고를 내고,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었다. 당시 서준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되었고, 경찰은 조만간 서준원을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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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A양과의 사건
서준원 선수는 미성년자 A양과의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검찰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