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브는 6년 만에 솔로 데뷔를 하게 되어 떨리고 부담되지만, 설렘도 크다고 전했다. 그녀의 첫 솔로 미니앨범 ‘루프(LOOP)’는 29일 오후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이달의 소녀에서 보여줬던 매력과는 다른 ‘인간 하수영’이자 ‘아티스트 이브’의 모습을 담았다. 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순간순간 감정과 하고 싶은 말을 일기장처럼 솔직하게 기록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루프’는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과 변함없이 반복되는 관계라는 답답한 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았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수록곡 ‘디오라마 (Diorama)’, ‘애프터글로우 (Afterglow)’, ‘금붕어’ 등 4곡이 수록되었다.
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달의 소녀에서 진화해서 ‘올해의 소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의 목표는 음악에 집중하고, 올해를 빛내는 솔로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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