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운전자 안전 수칙 및 타이어 점검
방법을 알리고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비 오는 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평소보다 약 10% 증가
한다고 합니다. 이에 안전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안전거리 유지를 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브레이크를 조금 더 미리 밟아야 하므로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더 크게 유지해야 합니다.아울러 제한속도에서 10~30%는 감속 운행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강우량이나 도로 사정을 감안해야 합니다.

두 번째: 봄철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기압은 운전석 문 열면 시트와 차체 사이에 있는 표를 참고해서 넣으면 됩니다. 최근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웬만한 자동차들은 공기압 센서가 있어서 차 계기판에 경고등 혹은 그래픽으로 알림 표시를 해주기만 가끔 오류가 나기 때문에 타기 전에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 와이퍼 점검 및 에어컨 버튼을 필히 ON 하여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는 차량 주행 거리 혹은 기간으로
책정하기 무리가 있지만 보통 와이퍼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행 또는 창에 얼룩이 보인다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최근에는 리필용 고무가 나와 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 구매 후 차 트렁크에 보관해 두면 비상기 바로 교체에 유리합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습기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에어컨을 상시로 켜주는 것입니다.

이상 비 오는 날 안전 수칙 및 간단한 정비 관련 내용을 정리하였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한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