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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하이브 vs 어도어, 지금이 매입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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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의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경영진 리스크로 하이브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한치 앞을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 주가는 2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브 주가는 전날 20만원선이 붕괴됐다가 이날에는 20만원까지는 회복했다. 하이브 주가는 현재 경영진 싸움으로 반등과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BTS 인스타그램

하이브 주가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하이브 주식을 갖고 있는 기업들도 최근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하이브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기회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그룹 뉴진스 활동이 가시화될 경우 하이브 주가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출처=뉴진스 인스타그램

한편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가 이번에는 어도어 직원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를 둘러싸고 충돌했다. 어도어가 “하이브가 심야에 여성 직원을 상대로 협박성 감사를 벌였다”고 주장, 하이브는 “적법한 감사였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불법을 묵인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하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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