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사회코로나19 변이 'FLiRT' 등장…감염병 악몽 재현되나

코로나19 변이 ‘FLiRT’ 등장…감염병 악몽 재현되나

Published on

spot_img

감염병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다.

11일 뉴스위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영국 워릭 대학교 분양종자학 교수 로렌스 영은 뉴스위크에 “FLiRT가 미국의 한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며 “FLiRT 변종이 미국은 물론 국경 밖의 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픽사베이

영 교수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데이터를 인용해 KP.2라는 FLiRT 변종 바이러스가 미국 내 신규 감염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바이러스가 이전 변종보다 전염성이 더 높을 순 있지만 더 위험한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변종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기존 오미크론 계통의 증상과 유사하다.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 곤란, 근육통과 몸살, 두통, 인후통,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출처=픽사베이

만약 몸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양성 판정 시 집에 머물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백신으로도 변종 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겠지만 새로운 변종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신수지, 패션모델 같은 감각으로 잡지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람보르기니 서울 20주년,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

람보르기니 서울이 20주년을 맞아...

겨울철 독감 예방 주사: 접종 시기와 대상 알아보기

겨울철이 다가오면 독감에 대한...

하루 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성 높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대와...

More like this

초소형 카메라 수입 증가, 불법 촬영 문제 심각

초소형 카메라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불법 촬영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카메라 등을...

자영업자들의 급증하는 대출 수요, 노란우산공제 해법 될까

최근 노란우산공제를 담보로 한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노인 기준 연령 75세 상향 조정 필요성 대두

대한노인회 이중근 신임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