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알면 피할 수 있다.
그동안 전세는 안전하다고만 생각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전세 사기가 화두에 오르면서 전세로 입주 하는게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전세사기란?
가령 집 매매금액이 1억인데 대출은행 감정금액이 1억3천이 나왔다. 그렇다면 대출을 9천에서 1억정도 받고 집을 매입하면 내가 실제 들어간 금액은 1천만원이 안들어간다.
그럼 매입한 집으로 전세를 1억에 거래한다.
실제 집주인은 자기자본금 없이 1채를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에는 갭투자에 즉! 전세를 끼고 매입하여 집값이 오르면 차액을 받고 매매하는 투자가 성공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불안정하고 금리까지 높아지면서 집 매물 금액이 전세보다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줄 수가 없다.
그럼 안전하게 전세로 입주하는 방법은 없을까?
HUG 전세보증보험이 있다.
HUG 전세보증보험이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라 불리는 임차인 보호 정책으로 전세 계약이 끝난 후, 임대인(집주인)이 임차인(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제도이다. 다소 복잡한 절차가 있지만 꼭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전세사기에 팁이 있다면
내가 입주하려는 집의 매매가와 인근 부동산의 시세와 비교해 볼 것을 추천 드린다.
이유는 혹시 계약기간이 도래되었을 때 전세금을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다
전세금액이 매매금액에 70%가 넘어가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