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2023년 5월 6일 00:30분에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렸습니다.
양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승리가 필수적인 상황이었고,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3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한 리버풀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고, 토트넘은 최근 리그 3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두 팀의 최근 상대 전적은 리버풀이 우세했습니다. 안필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총 19번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토트넘은 안필드에서 단 2번의 승리만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고, 리버풀 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리그 통산 12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리버풀에 4대 2로 패배하였고, 손흥민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이날 경기로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고, 토트넘은 리그 4위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
“안필드에서의 패배에 대해 앵기 감독은 ‘결과에 실망스럽고 스스로 엄청난 어려움을 만들어버렸다. 오늘 경기는 우리 본연의 모습에 더 가까웠으며, 계속해서 우리 축구를 펼치려고 노력했고, 믿음을 잃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