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는데, 서울아산병원은 이 기부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민시가 지난 12월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던 후속 조치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다양한 분야에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영화 ‘밀수’ 등에서 맞춤 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이다.